<뉴욕유가> WTI, 공급 우위 전망 4% 급락..37.15달러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미 에너지부의 발표로 4%나 급락했다.
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51달러(3.9%) 급락한 37.15달러에 마감됐다.
이는 지난 5월3일 이래 최저 수준이다.
원유관계자들은 OPEC이 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확신이 섬에 따라 재고부족에 대한 우려가 수그러들고 있다면서 OPEC가 유가 하락을 유도해 세계 경제가 침체도지 않게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7월 인도분 무연 가솔린 가격은 전날보다 갤런당 4.14센트(3.4%)나 밀린 1.16달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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