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한국은행은 내일(10일) 열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행 금리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DBS(싱가포르개발은행)가 9일 전망했다.
DBS는 한국의 인플레이션이 4%대를 넘어서지 않고 미국 단기금리가 3%를 넘어서지 않는한 한국은행이 현행 통화정책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DBS는 반면 지금은 인플레이션보다 경제성장률이 더 우려되는 지표라고 덧붙였다.
한국은행은 오는 7월쯤 올해 인플레이션 목표를 3.2%에서 3.5%로 상향할 것으로 보인다고 DBS는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