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美당국자 공격적 금리인상 시사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미국 금융당국자의 금리인상과 관련한 발언으로 인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1분 현재 달러-엔은 뉴욕종가 대비 0.17엔 오른 109.50엔을 기록중이다.
달러는 유로에 대해서도 유로당 0.0036달러 오른 1.207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관계자들은 미 고위당국자의 금리인상 발언으로 달러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으며 숏을 내놓은 세력들의 숏커버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 풀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총재는 10일(미국시간) "당국이 인플레이션과 맞서싸우기 위해 추가로 더 빠른속도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견제할 수 있는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해 공격적 금리인상 전망을 더욱 강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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