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무디스 '신용평가 전망 상향'에 소폭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1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전망 상향 소식에 약간 하락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30분 현재 전일대비 3.90원 내린 1천155.5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09.36엔에서 변동이 없고 외국인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26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딜러들은 무디스 소식으로 달러화가 1천156원대 중반에서 1원 가량 떨어진 1천155원대 중반으로 내렸다며 이는 원화 강세 재료라고 설명했다.
이날 무디스사는 대북 긴장 완화로 한국 신용평가전망을 `안정적' 상향했다.
이들은 하지만 북핵문제 완화가 그동안 시장에 상당부분 반영된 데다 국가 신용등급 '전망' 상향만으로는 큰 재료가 되지 못한다며 당장은 원화 강세 요인으로 영향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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