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상승에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4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반등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27분 현재 전일대비 0.60원 오른 1천164.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110엔선에서 110.70엔대까지 올라서자 서울환시 달러화도 1천165원대까지 상승했다며 달러-엔 추가 상승 전망이 강해 서울환시 오름폭이 더 커질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주 11일 역내 은행권 '숏 커버'가 연쇄적으로 발생해 달러 급반등을 초래한 경험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다시 11일 상황이 재현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난주와 달리 외국인이 주식 순매수를 하는데다 거래소 주가도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어 주변여건이 달러 상승에 우호적이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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