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美 공격적 금리인상 관측으로 주요 통화에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14일 도쿄환시에서 달러화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당초 예상보다 큰 폭으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한 영향으로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바클레이즈캐피털의 제이크 무어 외환 전략가는 시장 참여자들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폭이 25bp가 될 것인지 아니면 예상보다 큰 50bp가 될 것인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면서 대부분의 딜러들이 달러화 매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오전 11시17분 현재 달러-엔은 110.80~.83엔에, 유로-달러는 1.1974~.1979달러에 각각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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