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中.美 금리인상 가능성 상존 對엔 강세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14일 뉴욕환시에서 미 달러화는 중국과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증폭으로 지난 4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엔화에 대해 큰폭 상승했다.
반면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무역적자 예상치 큰폭 상회로 하락했다.
오전 9시24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0.99엔이나 오른 111.01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0.0048달러 상승한 1.2052달러를 기록했다.
뉴욕 외환딜러들은 일본 경제의 강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따른 일본의 對중 수출 감소 전망과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예상으로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유로화는 공격적 금리인상 가능성이 환율에 상당 부분 반영된 상황에서 미국의 4월 무역적자가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달러화에 대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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