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무역적자 확대 달러-엔 영향 없어" <日 재무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미국의 무역적자 확대가 달러-엔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미조구치 젠베이 일본 재무성 재무관이 15일 말했다.
그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외환시장의 유일한 재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환율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재료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은 항상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지만 엔화는 약세를 보일때도 있었고 강세를 나타낼 때도 있었다"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그는 그러나 장기금리 상승이 일본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한편 전날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4월 무역적자가 483억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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