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산업생산 1.1% 상승..예상치 상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미국의 지난 5월 산업생산은 유틸리티생산 급증 등에 힘입어 근 6년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16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5월 산업생산이 지난 4월의 0.8% 상승보다 높은 1.1% 증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5월 산업생산이 0.8%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었다.
산업설비 가동률은 77.8%를 기록해 지난 2001년 5월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5월 공장생산은 0.9%, 전기생산이 5.1%, 자동차 등 산업장비생산도 1.4%, 컴퓨터 등 기술장비생산 역시 3.5% 각각 높아졌다.
경제전문가들은 자본투자와 제조업부문의 반등이 올해 최대의 화두라면서 소비자들이 경제회복의 단초를 제공했다면 이제부터는 기업들의 영업활동이 경제 성장엔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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