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달러-엔 하락에 약보합..↓0.70원 1,156.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8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하락에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달러-엔은 개장초 109.60엔대에서 이후 109.30엔대까지 하락했다.
이 영향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였으나 달러-엔 낙폭이 크지 않아 보합권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반면 거래소 주가가 전일대비 2%가 넘는 낙폭을 보여 서울환시에 하방경직성을 줬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153-1천160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엔이 이틀 지나면 같은 자리로 돌아오고 서울환시의 수급도 큰 특징이 없는 등 재료가 없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오후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며 "다만 증시 동향과 달러-엔 움직임이 동인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일대비 0.30원 내려 출발한 후 1천157.50원까지 상승시도에 나섰다. 이후 달러화는 달러-엔 하락으로 1천156.30원으로 낙폭을 확대했다가 오전 11시55분 현재 전일대비 0.60원 내린 1천156.70원에 매매됐다.
한편 오전마감무렵 거래량은 15.9억달러에 달했고 엔화는 달러당 109.45엔, 원화는 100엔당 1천56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2.39% 내린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37억원 어치, 코스닥에서 14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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