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반등.역외매수로 강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8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반등과 역외매수세로 강보합세로 반등했으나 대기매물에 추가 상승이 주춤거리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34분 현재 전일대비 1원 오른 1천158.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109.40엔대서 109.60엔대로 올라서고 역외에서 3천만달러 정도의 매수세가 나왔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강보합세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업체가 내놓은 매물들을 흡수해서 달러가 올라섰기 때문에 추가 상승요인이 없다면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 구축 은행들은 보유 달러때문에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일부 딜러들은 달러 과매도(숏) 포지션인 은행들이 있기 때문에 달러가 1천159원까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반박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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