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저가매수 유입으로 하방경직성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로 하락했으나 은행들의 저가매수로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주대비 4.50원 내린 가운데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대비 3.90원 내린 1천156.1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미금리인상 후에 글로벌 달러 가치가 약세로 갈 것이라는 전망과 1.4분기 미경상적자의 사상최대치 발표로 전주 109.40엔대에서 108.60엔대로 하락했다.
모건스탠리 캐피탈 인덱스(MSCI)의 대만증시 비중 확대로 우리나라 비중 축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거래소 주가는 전주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특징적인 동향이 아직 없다.
딜러들은 전주말대비 달러-엔이 하락한 영향으로 서울환시 달러화가 1천150원대 중반으로 레벨을 낮췄다며 하지만 추가 하락은 달러-엔 지지와 레벨이 낮다는 참가자들의 인식으로 막히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특히 저가레벨이라고 생각하는 은행들이 달러 과매수(롱) 플레이에 나서는 모습이라며 이 때문에 서울환시가 달러-엔 추가 하락에도 하방경직성을 보일 여지가 많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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