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미국의 무역적자 확대로 인해 달러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DBS(싱가포르개발은행)이 21일 말했다.
DBS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2분기에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달러-엔이 108엔대 아래로 밀려나게 되면 105엔대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1분기 무역적자는 1천45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4월 한달간 480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DBS는 "시장에선 일본의 디플레국면 마무리를 낙관하고 있으며 일본은행의 초저금리정책 변경을 고려할 필요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DBS는 이번주엔 美달러를 팔고 엔화와 싱가포르달러에 투자하는 것이 유망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