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도쿄증시 강세로 강세 지속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21일 뉴욕환시에서 미 달러화는 도쿄증시가 강세를 나타냄에 따라 엔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오전 8시46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8.35엔에 거래돼 지난 주말 뉴욕 후장 가격보다 0.62엔 떨어졌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현재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강세가 대세로 자리잡은 상황이라면서 특히 도쿄증시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입세가 지속되고 있어 엔화 가치가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다음달 1일 일본은행(BOJ)이 분기별 경기관측보고서인 단칸 결과를 발표한다면서 4-6월 단칸이 16으로 상승해 일본 경제가 지속적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입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오는 29-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있어 대규모 달러 매물 출회는 없을 것이라고 이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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