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o, 올 독일 경제성장률 전망치 1.7%로 상향 조정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ifo는 올해 독일의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
22일 ifo는 독일의 올해와 내년 경제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 3년간의 스태그내이션에서 벗어나며 1.7%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4월 ifo는 올해 독일 경제가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ifo는 아시아와 미국이 주도하는 전세계 경제성장에 힘입어 독일 경제가 소비 지출 부진과 실업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스-베르너 신 ifo 소장은 "독일의 경제가 수출에 의존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내수부진은 여전히 독일 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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