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격, 주요 저항선인 400달러에 바짝 다가서
  • 일시 : 2004-06-23 03:43:53
  • 금가격, 주요 저항선인 400달러에 바짝 다가서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금가격은 금리인상이 임박한 가운데 온스당 400달러에 육박하는 강세를 나타냈다. 2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날보다 1달러 오른 395.50달러에 마감됐다. 캐빈 커 퀘스트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안전투자처 인식이 확산되면서 금가격이 주요 저항선인 400달러에 육박했다"면서 "그러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 금리를 인상하기 이전까지 400달러선을 놓고 공방전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7월 인도분 은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0.7센트 상승한 5.867달러, 7월 인도분 구리가격은 파운드당 3.15센트(2.6%) 급락한 1.1635달러에 각각 마쳤다. 9월 인도분 팔라듐은 전날보다 온스당 5.25달러 밀린 224달러, 7월 인도분 백금도 온스당 75달러 낮아진 808.90달러에 각각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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