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강세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3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의 강세로 상승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2.60원 올라 개장한 후 오전 9시15분 현재 전일대비 1.90원 상승한 1천160.3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미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이 임박했다는 인식으로 전일 108엔대 중반에서 109엔선 근처로 올랐다. 거래소 주가는 강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은 8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딜러들은 이틀간 1천155원대에서 하방경직성을 확인한 것에 기반해 강한 상승심리를 가졌던 참가자들이 달러-엔 소폭 상승에 개장가를 높였다며 서울환시의 추가 상승은 달러-엔이 더 오를 수 있느냐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라크 무장세력에 의한 한국인 참수와 관련한 서울환시 파장은 직접적인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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