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뉴스> 내년 6월 자체 3세대 이통서비스 상용화
  • 일시 : 2004-06-23 09:30:51
  • <중국뉴스> 내년 6월 자체 3세대 이통서비스 상용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중국이 내년 6월까지 자체 개발한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상용화 준비를 모두 마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중국 통신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 당국이 통신업체에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권을 부여하기 이전에 독일 지멘스의 지원을 받아 자체 개발하고 있는 TD-SCDMA 상용화 준비 작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널은 당국의 중국 양대 이동통신 업체인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유니콤을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권자로 선정할 것으로 보이며 유선통신 업체인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네트콤도 사업자 선정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신문은 중국 당국의 3세대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시점과 방법과 관련한 정보 경쟁력이 향후 휴대폰 업체들의 신규 시장내 입지 구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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