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추가 하락 관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4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하락 여파로 약세 개장한 후 달러-엔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2.70원 내려 출발한 가운데 오전 9시23분 현재 전일대비 3원 하락한 1천156.7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뉴욕환시에서 일본경제회복 재료가 부각돼 108엔대 초반까지 하락했다.
거래소 주가는 전일대비 2%대의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은 90억원대의 주식 순매수 중이다.
딜러들은 일부 참가자들이 달러-엔 108엔선이 무너질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이 경우 외에는 최근의 박스장세를 벗어날 여지가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엔도 횡보장세를 지속한 데다 108엔선에 옵션 방어 매수세들이 포진해 있다며 이 선이 깨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중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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