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개입이 서울換市 변동성 크게 위축시켜'-씨티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씨티그룹은 외환당국의 개입 여파가 서울환시의 변동성을 죽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24일 오석태 이코노미스트는 '주간 경제전망'에서, 당국의 개입 또는 개입에 대한 두려움이 달러-원 환율의 변동성을 효과적으로 죽인다(Kills)며 일중 거래 레인지가 3-4원으로 작아지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오 이코노미스트는 달러-엔의 하락 모멘텀이나 글로벌 달러 가치 약세 분위기가 개입에 대한 우려때문에 달러-원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한동안 활동성 없는 시장이 계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주 씨티의 달러-원 레인지 전망은 1천155-1천16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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