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로드리고 라토 국제통화기금(IMF)총재는 24일 경기 연착륙을 위해 중국정부가 추가 진정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라토 총재는 이날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회담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 정부는 현재 고공행진 중인 경제를 진정시키기 위해 경기억제책을 펴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국은 경제가 확실하게 연착륙할 것이라는 확신이 설 때까지 지속적으로 감시해야할 것"이라면서 "(자신은) 중국 고위관계자들에게 위앤화의 달러페그제 변경을 권고했으며 이에 따른 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