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하락우호적인 여건불구 낙폭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5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하락에 우호적인 주변여건에도 낙폭을 제한받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53분 현재 전일대비 4원 내린 1천151.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개장초 대비 내려앉은 데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도 1천400억원대에 달하고 있다며 역외세력도 매도에 나서 달러화 공급을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1천150원선에 자리잡은 데다 이를 이용해 일부 은행들이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며 일부 외국계에서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수요도 발생하는 등의 이유 때문에 달러화 추가 하락이 막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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