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JP모건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상이 아시아 통화들의 강세기조를 저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28일 전망했다.
JP모건은 제한적 통화공급이 이머징마켓으로의 자본 유입을 줄어들게 할 가능성은 있지만 역사적으로 미국의 통화정책 변경이 아시아 통화의 평가절상에 걸림돌이 된 사례는 소수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아시아는 금리 변화보다는 세계 경제의 성장 사이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밝히는 한편 오는 30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상폭은 시장의 관측대로 25bp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