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의 1,140원대 사수의지 강도에 달려-FMP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외환전문사이트인 FMP㈜는 앞으로 달러-원 환율의 향방은 1천140원에서 외환당국의 사수의지 강도에 달렸다고 지적했다. 28일 FMP는 1천140원 지지선이 깨질 경우 1천192원부터 출발하는 새로운 강력한 하락추세가 시작한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기술적으로 이 선을 뚫고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까지는 양자의 가능성을 모두 열어둬야 한다며 1천140원선 위에서는 매수하고 1천140원이 깨지면 매수물량의 2배수로 손절매에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다. 달러-엔은 장기차트에서 79.70엔, 101.22엔으로 이어지는 지지선과 147.63엔, 135엔을 잇는 저항선 사이의 폭이 줄어들고 있어 하락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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