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銀, 공평동 지점서 자금부 기능 대행
  • 일시 : 2004-06-28 14:59:43
  • 한미銀, 공평동 지점서 자금부 기능 대행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노조파업으로 업무가 사실상 중단된 한미은행의 자금부 기능이 예전 본점이었던 공평동 지점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파업에 참가하지 않은 한미은행 자금부의 한 관계자는 "예전 본점으로 알고 있는 공평동 한미은행 거점점포에 임시로 자금부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완벽한 기능은 아니지만 매일 일어나는 자금부 내 일들을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금부 내부에서는 미리 업무담당자를 나눠서 한쪽이 파업에 참가하고 나머지가 업무를 하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었다"며 "현재는 일부 계약직 직원을 포함해 10명 정도가 공평동 지점에서 긴급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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