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가파른 상승..日산업생산 부진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20분만에 0.5엔 오르는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29일 오전 9시23분 현재 달러-엔은 뉴욕종가 대비 0.29엔 오른 108.19엔에 거래 됐다.
달러-엔은 이날 오전장 초반 재료혼조 속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산업생산지표 발표 이후 한때 직전 저점보다 0.5엔 가량 높은 108.32엔까지 오르는 강세를 나타냈었다.
일본의 지난 5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5% 증가하는 데 그쳐 시장전망치인 2.5%에 크게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이 107.50엔대에서 지지선이, 108.30엔대에선 저항선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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