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월말네고 물량에 레벨 밀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9일 서울환시의 미국달러화는 월말네고 물량에 밀려 거래레벨을 낮추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57분 현재 전일대비 0.40원 내린 1천152.1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08.20엔선 위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1천200억원대의 주식을 매도했다. 거래소 주가는 보합권에서 머물러 있다. 딜러들은 월말네고 물량이 나오는 데다 일부 거래자들이 달러 과매도(숏) 플레이에 나서고 있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 1천152원선이 한때 무너졌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 거래자들이 손절매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하지만 외국인이 주식 순매도에 나서고 달러-엔도 하방경직성을 보이기 때문에 1천151원선이 쉽게 깨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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