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미 소비자신뢰지수 호조로 강세 지속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29일 뉴욕환시에서 미 달러화는 6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2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데 힘입어 엔화에 대해 강세를 지속했다.
오전 10시44(뉴욕시가)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45엔 오른 108.37엔을 기록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개최되는 데다 지난 2000년 이래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컨퍼런스보드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01.9를 기록, 2년래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달러 강세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이들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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