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UBS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예상대로 금리를 25bp 인상할 경우 달러화가 약세를 띨 것으로 본다고 30일 전망했다.
UBS는 달러화의 최근 강세는 최근 수일간 발표된 경제 지표들이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심리를 뒤흔든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UBS는 FRB가 금리를 시장 전망치와 합치하는 수준으로 인상한다면 달러화가 약세를 띠게 될 것으로 보며 이에 따라 유로-달러를 매수토록 권고한다고 밝혔다.
UBS는 다른 분석기관과 마찬가지로 익일(미국시간 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가 1.25%로 조정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