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단칸 발표후 107엔 붕괴 가능성 <주오미쓰이신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단칸(短觀.단기경제관측조사) 보고서가 나오면 107엔대 아래로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주오미쓰이신탁은행의 수석 외환매니저인 기타쿠라 가쓰나리가 30일 말했다. 그는 "환율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경제전망"이라며 "유럽, 미국, 일본 가운데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 곳은 일본"이라고 말했다. 기타구라 매니저는 "단칸지수가 호전되면 달러-엔이 107엔대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또 미국 금융당국이 앞으로 신중한 속도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달러 상승을 이끌지 못하는 요인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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