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강세에도 상승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0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강세에도 오름폭이 제한받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2시5분 현재 전일대비 0.10원 오른 1천152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오전의 상승세를 이어 108.60엔까지 올라섰고 외국인은 국내증시에서 300억원대의 주식을 사들였다.
거래소 주가는 일중 내내 보합권이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108.60엔대를 뚫고 오르면 109엔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와 강한 참가자들의 달러 과매수(롱) 마인드로 달러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시장 포지션이 무거워 달러 오름폭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업체 네고물량은 많이 쌓이지 않는 것 같고 이월 포지션이 시장을 무겁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일부 딜러들은 바닥인식과 달러-엔 상승에 너무 기댄 감이 든다며 위쪽이 막히는 것이 확인되면 보유달러 처분에 나설 은행권이 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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