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칸 예상수준에 그치면 달러-엔 환매수 형성 관측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환시 참여자들이 단칸보고서 발표결과가 예상과 부합하는 수준에 그칠 경우 달러-엔 환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계 딜러들이 30일 전망했다.
딜러들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의 기준금리가 25bp 인상될 것으로 관측됨에도 불구하고 딜러들이 단칸보고서 발표에 대비해 달러-엔 숏 포지션을 구축해 놓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상기 추세가 지난 23일 달러-엔이 109.41엔에서 고점을 치고 내림세를 보일 때부터 지속돼 왔다면서 따라서 단칸보고서 발표결과가 예상했던 수준을 넘지 못할 경우 달러-엔 환매수세가 촉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딜러들은 이같은 움직임은 동향은 '팩트 확인 후에 산다'는 투자 전략에 정확히 부합하는 것이라면서 일부 관측통들은 109.00엔 근처에 손절매수 주문이 다수 포진해 있는 것으로 본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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