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UFJ의 다테 사토시 외환전략가는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예상치를 하회할 경우 달러-엔이 107.00엔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1일 전망했다.
다테 전략가는 오는 2일 발표될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발표결과가 예상만큼 강세를 띠지 못한다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긴축정책에 따른 미국 경제 둔화 전망이 득세하게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테 전략가는 특히 단칸보고서가 큰 폭으로 호전되면서 일본 경제 회복 전망이 더욱 강화된 상황임을 감안할 때 고용지표의 예상치 하회는 달러-엔을 107.00엔선을 목표로 하락케 하는 빌미가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오후 2시11분 현재 달러-엔은 108.04~.09엔에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