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ISM 제조업지수 발표 앞두고 관망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1일 뉴욕환시에서 미 달러화는 지난 6월 ISM(공급관리자협회) 제조업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9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78엔 오른 107.96엔을 기록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6월 ISM 제조업지수가 오전 10시에 발표된다면서 이에 따라 관망분위기가 시장에 확산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 6월26일로 끝난 주의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가 원자재가격 급등 등의 영향으로 이전주보다 1천명 증가한 35만1천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문가들이 예상한 34만3천명을 상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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