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외환시장, 美독립기념일 앞두고 관심 줄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외환거래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고 외환시장 관계자들이 2일 말했다.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4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휴일이 월요일로 이월되며 이에 따라 앞으로 사흘간 연휴가 시작된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사흘간의 연휴인 점을 반영, 유로-달러 옵션 거래량이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FX컨셉츠의 스캇 에인스버리 애널리스트는 "시장참가자들이 올 여름 침체국면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지금 거래량을 늘릴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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