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발언이 유로-달러 환율에 큰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모건스탠리가 2일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트리셰 총재가 전일 금리 동결 발표 직후 통화정책 변경시점이 다가오고 있음을 시사하기는 했지만 그 강도를 감안할 때 금리 인상 시점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따라서 트리셰 총재의 발언이 유로-달러를 지난 4개월간의 등락 범위인 1.18~1.24달러 밖으로 이동케 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전 9시27분 현재 유로-달러는 1.2149~.2153에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