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말 앞두고 1,155원선에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일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1천155원선을 손절매 레벨로 지목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2시20분 현재 전일대비 2.90원 오른 1천155.6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오전 수준에서 소폭 하락해 109.00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900억원대의 주식을 순매도했고 거래소 주가는 전일대비 2%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딜러들은 달러-엔 상승세가 살아있는 데다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가 1천억원에 달하고 있어 시장에 매수심리가 여전히 우위라며 이 때문에 달러-엔 추가 상승기대가 강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시장 포지션이 무거운 상태에서 주말을 맞는 것이 문제라며 1천155원선이 깨지면 '롱 포지션'은행들이 보유달러 매도에 나서 달러 레벨이 급히 낮아질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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