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고용지표 예상치 하회 영향 주초 약세 띨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IFR포렉스워치의 토머스 로저스 분석가는 고용지표가 기대치를 하회한 영향으로 미국 달러화가 이번주(5~9일) 초에 하향 압력 아래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고 5일 전망했다.
로저스 분석가는 6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미국 달러화가 캐나다 달러와 뉴질랜드 달러화에 대해 수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유로화에 대해서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기반한 것으로 환시 참여자들이 당분간 달러화 투자에 신중한 자세를 견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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