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약세로 상승시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6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엔화 약세로 상승개장했으나 1천155원선 위에서 추가 상승이 막히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1.80원 올라 개장한 후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대비 2.30원 오른 1천155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독립기념일'로 전날 뉴욕환시의 휴장에도 일본 정치상황에 대한 우려로 109엔선 위로 올라섰다. 거래소 증시와 외국인 동향은 아직 미미한 수준. 딜러들은 달러-엔 상승에 맞춰 서울환시가 강세 출발했으나 달러-엔의 추가 상승 미흡, 매물부담 감 등으로 오름폭 확대가 제한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시장에 이슈가 없고 주변여건에 큰 변화가 없다며 달러-엔 움직임에 따라 추가 오름폭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천158원, 1천160원선이 단단한 저항선 역할을 할 것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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