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월 ISM 서비스업지수 59.9..예상치 63 하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특파원= 미국의 지난 6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비제조업)지수가 당초 예상치를 하회하며 올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6일 ISM는 6월 서비스업지수가 지난 달의 65.2보다 큰폭으로 낮아진 59.9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서비스업지수가 6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ISM 비제조업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성장과 위축을 나타내며 올들어 5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60선 위에서 움직였으나 6월 들어 처음으로 60 아래로 내려앉았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가격과 식품 등 필수품들의 가격이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서비스업지수가 급감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향후 6개월 동안 서비스부문이 강한 성장세를 나타내기보다는 점진적인 상승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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