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유로, 엔화 환매수 영향 도쿄환시서 약세 지속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7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과 유로-엔이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일본계 딜러들이 밝혔다. 딜러들은 전일 엔화를 대거 매도했던 투자가들이 환매수에 나서고 있다며서 이를 감안할 때 이날 도쿄환시에서 달러-엔과 유로-엔이 내림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달러-엔 1차 지지선은 108.70엔, 유로-엔 1차 지지선은 133.70엔이 될 것이며 상기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손절매가 촉발돼 달러-엔은 108.00엔, 유로-엔은 133.00엔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오전 11시18분 현재 달러-엔은 109.02~.07엔에, 유로-엔은 134.06~.09엔에 각각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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