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재료혼조 속 방향성 상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엇갈린 재료 속에 방향성을 상실하고 있다.
8일 도쿄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주말 일본 참의원선거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엔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 약세에 따른 달러 약세 요인이 맞물리면서 시장이 방향성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이 107-110엔대 사이에서 등락을 나타낼 것이지만 107.80-107.80엔대 아래로 밀려날 경우 추가하락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반면 위쪽으로 109.60-110.00엔대를 돌파하면 추가 상승 신호로 받아들여도 된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오후 1시10분 현재 달러-엔은 뉴욕종가 대비 0.06엔 오른 108.68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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