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에 1,148원 바닥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9일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한때 108엔선이 깨지는 등 달러-엔의 하향세 영향으로 바닥전망을 1천148원으로 낮췄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2시15분 현재 전일대비 0.30원 내린 1천149.7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한때 107.95엔으로 하락했다가 다시 108.10엔선 위로 올라섰다.
거래소 주가는 전일대비 강보합인 반면 외국인들은 1천억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도했다.
딜러들은 달러-엔 영향으로 1천150원선 밑으로 떨어졌다며 하지만 달러-엔이 급하게 108엔대로 도로 튀어올랐고 외환당국의 개입 우려가 있어 1천150원선 밑으로는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엔이 107엔대 초중반까지 급락하지 않는다면 서울환시에서는 1천148원 정도가 바닥이 될 것으로 본다며 이 선까지 매도레벨을 낮출 업체는 없을 것 같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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