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엔화의 對달러 강세를 점치는 선물거래 계약 건수가 전주에 비해 감소했다고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9일(이하 미국시간) 밝혔다.
CFTC는 엔화가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는 비상업적 계약건 수가 전주의 8천400건에서 2천400건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CFTC는 그러나 유로화의 달러화에 대한 순 `롱 포지션' 계약건수는 전주의 1만3천800건에서 1만9천건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늦게 뉴욕환시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8.19엔에 거래돼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09.02엔보다 0.83엔 떨어졌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2414달러에 움직여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 2385달러보다 0.0029달러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