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강세에도 제한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2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에도 제한된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주대비 1.30원 내려 출발한 후 오전 9시23분 현재 전주대비 2.40원 내린 1천146.9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일본 경제에 대한 낙관과 일본 자민당의 지지율 상승 등으로 107엔대 중반으로 내렸다.
거래소 주가는 전주대비 강보합인 가운데 외국인은 소폭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딜러들은 1엔 정도 내린 달러-엔 영향으로 서울환시도 낮게 출발했으나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달러-엔의 낙폭 축소 등으로 전주대비 낙폭은 3원에 그쳤다며 이 때문에 엔-원 재정환율이 전주대비 15원이나 폭등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엔의 추가 하락과 기대치를 낮춘 수출업체의 네고 출회 등으로 달러 레벨이 1천145원까지 추가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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