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약세로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3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엔화 약세로 상승 출발했으나 추가 재료 부족으로 오름폭을 확대하지 못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2.40원 오른 1천150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대비 2원 오른 1천149.6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전일 108엔선 밑에서 이날 108엔대 중후반으로 상승했다.
외국인은 소폭 순매도를 기록 중인 가운데 거래소 주가는 강보합세다.
딜러들은 달러-엔의 급등 영향이 서울환시의 강세 개장을 초래했으나 1천150원선에서는 외국인 주식관련 자금을 환전하는 외국계은행들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했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더 오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서울환시의 추가 상승은 달러-엔에 달렸다며 시장에 달러 과매도(숏) 포지션 은행들도 있기 때문에 달러-엔만 더 오르면 1천150원선 위로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기술적으로 달러-엔은 109엔선을 넘어설 여지가 있으나 이 전에 108.45엔까지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서울환시도 1천149원대 초반까지 조정 전망이 대두됐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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