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시간외 거래서 급락..亞 기술주에 부정적 영향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14일 아시아 증시에서 기술주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인텔의 주가가 내림세를 보임에 따라 하향 압력하에 놓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인텔이 2.4분기 실적이 전망치와 대체로 부합하고 3.4분기 매출액 중간치 역시 월가 전망치를 상회함에도 불구하고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4.8% 급락했다면서 이는 총마진 목표치를 하향조정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그러나 전망치를 훨씬 웃도는 2.4분기 실적을 공표한 쥬니퍼네트웍스가 시간외 거래에서 9.8%나 상승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인텔 쇼크를 어느 정도 흡수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전 8시49분 현재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 대비 0.77% 하락한 1,423.00에, S&P 500 선물은 0.25% 밀린 1,111.40에 각각 움직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