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09.50엔 저항선돌파 시도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109.50엔대 저항선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5일 도쿄외환시장 관계자들이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6월 소매판매가 부진했지만 달러-엔이 뉴욕시장에서 반등한 것을 감안할 때 달러 강세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또 전날 UFJ와 미쓰비시도쿄의 합병설에도 불구하고 달러-엔이 상승한 것도 저항선돌파 기대감을 부추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관계자들은 "도쿄주가와 16일 발표될 예정인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달러-엔의 단기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으로 내다봤다.
달러-엔의 1차 지지선은 108.80엔대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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