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60원선 지지 여부 관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5일 오후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다음날 달러화의 추가 상승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1천160원선 지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42분 현재 전일대비 8.40원 오른 1천161.4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이 다시 109.50엔선을 향해 상승하고 있는 데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1천억원대를 넘어섰다. 딜러들은 현재 시장에 매수심리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종가는 1천160원선 위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큰 것 같다고 전했다. 이들은 사실 달러-엔이 현재 레벨을 유지할지 여부가 더 중요하지만 일단 1천160원선이 지지되면 달러화가 다음날 추가 상승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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