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말 앞두고 역외 매수 재개 여부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6일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주말을 앞두고 역외매수세가 한 차례 더 재개될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2시6분 현재 전일대비 4.60원 오른 1천165.5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109.30엔대까지 하락했다가 소폭 오른 109.40엔대서 거래 중이다.
외국인은 700억원대의 주식을 순매수 중이고 거래소 주가는 강보합세로 전환했다.
딜러들은 점심시간 동안 달러-엔 하락세가 은행권의 보유 달러를 내놓게 했다며 이 때문에 서울환시 달러화가 한때 1천165원선 밑으로 빠졌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역외 매수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가 은행권의 잔여 물량 처분을 늦추고 있다며 달러-엔의 상승과 역외매수가 이뤄진다면 다시 달러 오름폭이 확대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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